미, 한국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 분류

토니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국 정부가 한국의 인신매매 방지노력에 대한 평가등급을 2년 연속 2등급으로 분류했다.

 

한국정부가 노력하고 있지만 인신매매에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완벽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1년째 최악에 인신매매국은 북한으로 규정했다.

 

미 국무부는 2001년 첫 보고서 발간당시 한국은 3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전 까지 1등급을 유지해 왔지만

 

 

23년도는 최소 기준을 아주 충족하지 못한다고 2등급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한국정부는 이주 노동자들 사이에 노동착취 인신매매가 만연하고 있다고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강제노동피해자를 식별하는 보고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부분을 강하게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