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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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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sdidtkfka 2023. 7.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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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마크

 

 

2021년 더불어 민주당 의 돈봉투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캠프 자금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전 보좌관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정당법 위반 등 협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전 보좌관 박 씨의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사유를 말했다.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구속영장 청구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윤관석·이성만 전 민주당 의원(무소속)에 

이어 박씨가 세 번째다. 

 

검찰은 박씨가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자금을 마련하고, 돈봉투 살포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이 박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이다.

 

 

 

정치와 돈은 숙명의 관계이다.

 

 

돈이 있어야 사람이있고 돈이 있어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자본주의 세상이다.

 

 

어찌 됐든 전당대회과정 중 돈봉투의혹이 드러난 건 사실인 것 같다.

 

총선을 1년도 채 납두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대장동 사건 법원

 

 

민주당이 계속해서 내홍을 겪는 건 사실이다.

 

 

어찌 됐든 돈봉투의혹이 벌어진 것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말했든 민주당 내부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다.

 

 

지금의 보수 정권이 민주진보진영을 초토화하려고 나왔던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마치 정치탄압, 민주당을 토벌하려고 한다는 등 자극적인 기사와 언론의 선동으로 민주당은 민심과

 

개딸들을 부추겼고, 정치의 양극화는 극단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핸드폰을 버리고 새것으로 입국한 송영길은 마치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듯

 

부르지도 않은 검찰청에 자진출석하는 정치쇼를 했다.

 

 

잘못이 있으면 잘못에 대한 대가를 받고 책임지면 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는 정말 진정한 정치인 어른이 없는 것 같다.

 

 

검은돈의 유혹이 있을 수 있다. 뿌리칠 수 없었다고도 하자. 그럼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면 되는 것이 아닌가?

 

 

씁쓸한 뉴스이다.

 

 

꼬리 자르기 식으로 보좌관이 저렇게 행동할 때, 과연 송영길은 몰랐단 말인가??

 

 

말이 되지 않는다.  보좌관에 무엇을 약속하고 충성심을 이끌어 냈는지는 모르지만....

 

 

물론 국민의 힘도 이런 일이 없었다고는 알 수 없다, 수면에 드러나지 않았으니깐.

 

 

정국을 이끌어 가는 제1 야당으로서 그리고 전 대표로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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