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시신 유기! 친모 구속영장 신청

경기남부경찰청

 

 

수원에서 아이 2명을 연년생을 출산하자마자 살해하고 4년 넘게 시신을 집안 냉장고에 유기해 온 3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18년도 11월 과 19년도 11월에 각각 출산한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현재 살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아파트 냉장고에 보관해 온 협의를 받고 있다.

 

 

이미 B 씨 남편 사이에서 12세 딸, 10세 아들, 8세 딸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또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감사원이 보건당국에 대한 감사에서 출산기록은 있느냐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 이 자료로 수원시에서 조사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범행이 발각되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인지 모르겠다.

 

 

피임을 하던지.... 어떻게 태어난 아기를 이렇게 잔인하게 죽일 수 있는가?

 

 

아무리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고 했다고, 국가에서 보조금이나 육아수당으로 어느 정도 충당이 되었을 텐데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국가의 인구정책이 얼마나 허점이 많은지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다.

 

 

4명 5명 출산이 되었으면 지자체나 도에서 더 확대적인 육아 정책으로 지원금이라도 되었다면

 

 

경제적 부담을 덜 느꼈을 텐데  인구가 문제라면서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은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낮게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얼마나 비통한 일인가??

 

 

하루빨리 인구정책 및 육아 보건 대책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아기를 키우고 이런 보건 및 복지 사각지대가 커버되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금은 슬프기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