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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제지공장 맨홀 질식 사고…2명 사망, 3명 부상

by eksdidtkfka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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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개요

2025년 5월 4일 오전 9시 44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맨홀 청소 작업 중 질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사고 경위

사고는 맨홀 내부에 쌓인 종이 찌꺼기(슬러지)를 청소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먼저 맨홀에 들어간 A씨가 의식을 잃자,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구조를 위해 맨홀에 들어갔다가 함께 질식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맨홀의 깊이는 약 3m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노동단체의 입장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번 사고를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며, 회사의 안전관리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가스 누출 감지장치만 있었어도 귀중한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책임자와 회사 대표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 향후 조치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유독가스의 종류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 결론

이번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와 안전장비 미비로 인한 인재로 보입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의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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