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사3 검찰, ‘김만배 인터뷰 억대 수수 의혹’ 전 언론노조위원장 압수수색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1일) 오전 배임수·증재 ,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 전 위원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모두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김만배 씨의 요구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조우형 씨의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시켜줬다"는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당시 뉴스타파는 대장동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2021년 9월 김 씨가 지인인 신 전 위원장과 나눈 대화라면서 1시간 12분 분량의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신 전 위원장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 부산저축은.. 2023. 9. 1. 이재명 내일 검찰 출석, 쌍방울 조사 당당히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3일 박성준 대변인이 국회에서 대독한 입장문에서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며 " 검찰은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 내일(24일) 오전 바로 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검찰에서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한 것 같으니 내일 오전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이 같은 장을 조금 전 검찰에 알렸다"고 전했다.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내주 중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 을 통보했다. 2023. 8. 23. 13시간 반 '백현동 의혹' 검찰 조사 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특혜 의혹'과 '위증 교사 의혹'에 관해 총 13시간 30분가량의 검찰 조사를 마쳤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대표는 배임·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를 받는다. 조사는 10시간30분 간 이뤄졌으며 작성된 조서를 확인하는 절차에 2시간30분 이상 걸렸다. 이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검찰청에 들어간 뒤 약 13시간 30분만인 18일 0시쯤 퇴청한 것이다. 백현동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한 2015년 성남 분당 백현동 소재 토지에 대한 용도변경 인허가권을 부당하게 행사해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등에 개발이익을 몰아줬다는 내용이다. 해당 부지는 자연녹지였는데 성남시의 인허.. 2023.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