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이든4 바이든 “北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외교 통해 한반도 비핵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해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을 이어가는 것을 규탄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50년 이상 진전을 이룬 국제 안보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관련해 러시아는 오랜 군비 통제 협정을 파기했다”면서 “이는 전 세계가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선의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미국의 믿음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06년 10월 채택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1718호 이후 유엔은 세계 각국이 북한과 무기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러시아도 당시 결의에 찬성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급속히 가까워지고, 북.. 2023. 9. 20. “하나도 안 늙었네” 베트남 서열 1위가 바이든에 건넨 농담 “하나도 안 늙었군요.”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10일(현지시간) 8년 만에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이전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는 덕담을 건네며 환대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서기장은 올해 79세로, 80세인 바이든 대통령과는 불과 1살 차이다. 쫑 서기장은 베트남 전쟁 이후 베트남의 최장수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2021년 연임을 결정할 당시 자신은 “늙었고 건강도 좋지 않다”며 더 일하고 싶지 않았지만, 계속 봉사해주길 바라는 당의 바람을 따랐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고령의 나이가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상황이다. 쫑 서기장은 최고령 지도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바이든 대통령을 환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대통령이 양국 관계 .. 2023. 9. 11. 18일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8일 워싱턴 인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는다. 3국은 문서로 발표문을 내는 방안도 조율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개최를 언급하며 “두 나라(한국과 일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근) 관계를 회복했다(rapprochement)”면서 “(양국 관계의) 근본적 변화(fundamental change)”라고 강조했다. 2023. 8. 1. 변희재 - "미국이 핵잠수함에 핵미사일을 싣고 한반도 온다는 보수 유튜버 주장은 거짓말이다" 지난달 27일 한미 정상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에 전략핵 잠수함의 한국 기항에 대한 내용이 명시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은 28일 매불쇼에 출연해 “‘미국이 핵잠수함에 핵미사일을 싣고 한반도에 들어온다’고 말한 모 보수 유튜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함. 워싱턴 선언 전문에는 전략핵 잠수함, 한미 정상 기자회견에서는 핵잠수함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지만, 핵 탑재 여부는 명확히 나오지 않았음. 미국 국방부 보도자료에서는 핵무장(nuclear-armed)된 것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미국이 핵을 탑재한 잠수함을 전개할 것임을 명시함. ◇워싱턴 선언에 명시된 핵 탄도미사일 잠수함, 美 국방부 소식에는 ‘핵무장 잠수함’으로 명시 대통령실이 4월 27일 공개한 워싱턴 선언 전문에서 전략핵 잠수함이 언급되는 .. 2023.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