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훈부2 文 전 대통령, "文부친도 친일파 아니냐" 발언 보훈부장관 고발 방침 문재인 전 대통령이 6일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의 친일을 주장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파'라는 박 장관의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하신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후의 일이기 때문"이라며 "유엔군이 진주한 기간에는 짧게나마 농업 과장을 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는 문 전 대통령의 책 '운명'에도 상세히 나와 있는 만큼 박 장관이 모르고 이런 주장을 했을 리가 .. 2023. 9. 7. 보훈부 백선엽 '친일문구' 삭제 광복회 "원상복구하라" 광복회는 국가보훈부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를 삭제한 것을 비판하며 원상복구 할 것을 촉구 했다. 광복회는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보훈부 법적 절차적인 논의, 그리고 국민적인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문구를 삭제한 것 은 국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성급한 판단" 이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원상복구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안장자검색 및 온라인참배’란에 게재된 백선엽 장군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인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는 검토를 거쳐 이 내용을 삭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23.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