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실종사고2

‘실종 신고’ 여고생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던 여고생이 나흘 만에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간다고 나선 뒤 실종된 고등학교 1학년 김아무개(15)양을 21일 새벽 6시30분께 영등포구 일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건강 문제없이 안전하게 발견됐다”며 “영등포구에서 발견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보호자한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주거지를 나선 김양이 돌아오지 않자 이튿날 보호자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수색해왔다. 2023. 8. 21.
해병대 1사단장, 위험 보고 받고 수색압박, 협의 삭제 국방부 위법 논란 채상근 상병 사고 관련해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은 법적 책임은 없고 도의적 지휘책임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병대 수사단은 임사단장의 지휘 책임이 아닌, 과실치사 협의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나왔다. 국방부는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를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보고서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런 국방부 지시에 위법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 여러 명은 SBS 취재팀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하천에서 수색을 벌이는 보도 사진들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게 보고됐다"고 밝혔다. 해병대 수사단도 이 같은 보고 내용을 관련자 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구명조끼 없는 수중 수색 사진의 촬영과 사단장 보고 시점은 채수근 상병이 순직하기 전날인 지난달 18일로 알려졌다. .. 2023. 8.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