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파트3 LH본사 압수수색 4시간 45분만에 종료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약 4시간 45분 만에 마무리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선운2지구 LH 발주 철근누락 아파트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LH 본사를 비롯한 4곳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집행돼 오후 4시 15분께 끝났다. 압수물은 박스 1개 분량으로 선운2지구 관련으로 보이는 서류 봉투 8개가량이 담겨 있었다. 수사관들은 압수수색 내용물은 무엇이냐, 몇 명을 투입했느냐, LH 직원 소환 계획이 있느냐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철수했다. 앞서 압수수색이 시작된 뒤 LH 본사는 본관 입구에 출입 통제선을 .. 2023. 8. 16. '철근 누락 아파트' 고개숙인 LH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이 '철근누락아파트'등 부실시공에 대해 사과했다. LH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책임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카르텔과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부실시공 관계에서 설계, 감리등 전과정에서 특혜의혹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 8. 3. 무량판 구조 전수조사 실시 철근누락 쏟아지나?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철근 누락’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293개 단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대적인 조사에 아파트 입주민들은 불안감을 느끼는 한편, 무량판 구조가 지하 주차장뿐만 아니라 주거동에 적용된 사례가 있어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 위에 지붕을 바로 얹는 방식으로, 건설 비용·시간이 적게 들고,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기둥과 맞닿는 부위에 압력이 몰리면서 구멍이 뚫릴 수 있어 완충 역할을 하는 전단층을 넣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전단 보강근(철근)을 시공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 민간 아파트 가운데 무량판 구조를 지하주차장에 도입한 단지는 총 293개로 나타.. 2023.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