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가부2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날 강서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며 여당과 대통령실에서 후보 지명철회 가능성이 논의되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저는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이다.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되어 죄송하다.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 파킹, 자녀의 재산 불법 증대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다.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다. .. 2023. 10. 12. 김현숙 "스카우트대원·국민께 진심 사과"…잼버리 사태 첫 사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30일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리의 공동조직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야영을 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스카우트 대원들과 심려를 하셨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는 "누구의 책임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를 통해서 조사하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누구의 책임론에 대해서 서로 미루고 그럴 것은 아니고 국민들께 소상하게 내용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밝혀드리고 감사원 감사를 지켜보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에 불참.. 2023.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