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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3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날 강서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며 여당과 대통령실에서 후보 지명철회 가능성이 논의되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저는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이다.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되어 죄송하다.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 파킹, 자녀의 재산 불법 증대 등 의혹에 대해서는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다.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다. .. 2023. 10. 12.
尹대통령, 한 총리에 "'묻지마 범죄' 근본 대책 마련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와 관련해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주문했다. 최근 연이은 칼부림 사건과 출근길 성폭행 및 사망 사건 등이 발생하자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경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 발생 때에도 윤 대통령은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동.. 2023. 8. 21.
김건희 여사 특혜 없다. 팩첵 1. 김여사 땅에 혜택 없다? 정부 여당은 변경된 종점에 차량이 출입하는 나들목이 없어 김여사 땅이 있는 강상면 지역엔 혜택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변경된 종점 예정지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1km 정도 아래로 내려가면 남양평 나들목이 있다. 그리고 그 나들목으로 중부내륙을 타고 서울~양평도 갈아탈 수 있다. 서울로의 접근 성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그 필지에 무엇이 들어오던 안 들어오던 김여사일가 땅이 이득 보는 건 팩트다. 2. 선산이라 개발가능성이 없다. 정부 여당은 김여사일가의 땅이 외가에서 물려받은 선산이라 개발가능성이 없다 주장했다. 하지만 김여사 일가는 그 일대 땅을 03년도와 08년도 두차례 등록전환 했다. 양평군 변산리 산 000번지에서 산이 빠지는 등록전환이었다. 땅을 여러..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