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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련, 윤미향 참석행사서 “김정은 원수님” “이남의 미더운 겨레” 10일 입수한 총련 추도사에 따르면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1일 열린 총련 주최 추도 모임에서 고덕우 총련 도쿄본부 위원장은 “우리에게는 전지적 예지와 탁월한 영도로 조국 수호와 방역 대전, 자연재해 복구전을 승리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이 계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어 “이민위천, 자력자강,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총진군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이 있다”며 “일본의 과거 청산을 위한 투쟁 대오에는 통일을 위해 나서는 이남의 미더운 겨레들이 함께 서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련이 ‘남측 대표단’으로 맞이한 윤 의원을 비롯한 한국에서 온 참석자들을 ‘이남의 미더운 겨레들’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도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조선 괴뢰 역적’으로 표현됐다. 고 위원장은 “일본 당국은.. 2023. 9. 11.
윤미향 초청 ‘간토추도 추진위’ 대표 “DJ-盧정부때 北 100번 넘게 갔다왔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5일 “한국에서 간토(關東) 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추진위로부터 국회의원들에게 추도 행사 참여 요청이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한일 정보당국이 추진위 공동대표를 맡은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의 활동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의원은 앞서 1일 우리 정부 후원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개최한 간토 대지진 100년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 대신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추도 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일 당국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 대표가 총련 및 북한 당국과 관계를 맺은 점에 주목하고 북한 측과의 접선 여부 및 소통 내용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한 대표는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총련 주최로 개.. 2023. 9. 5.
박진 “윤미향 조총련 행사 참석 부적절”… 김영호 “현행법 위반” 박진 외교부 장관은 4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친북 성향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관련 질의를 받고 “조총련은 북한의 대리기관이고 북한의 주일대표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총련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재차 외교부의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도쿄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관동대지진 10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일본 입국 과정에서 국회사무처의 공문을 통해 외교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주일대사관은 윤 의원이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 차량을 지원..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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