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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조총련2

경찰, 윤미향 '국가보안법 위반' 수사 착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윤 의원이 국가보안법·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안보수사대에 배당했다. 경찰은 오는 8일 오전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윤 의원에게 범죄 혐의가 있는지 법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윤 의원이 반국가단체 행사에 참석해 사전 접촉 신고 없이 조총련 구성원을 만났다며 지난 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보수성향 시민단체 엄마부대와 위안부사기청산연대가 서울서부지검에 낸 고발도 전날 넘겨받아 병합 수사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 2023. 9. 7.
윤미향 초청 ‘간토추도 추진위’ 대표 “DJ-盧정부때 北 100번 넘게 갔다왔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5일 “한국에서 간토(關東) 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추진위로부터 국회의원들에게 추도 행사 참여 요청이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한일 정보당국이 추진위 공동대표를 맡은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의 활동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의원은 앞서 1일 우리 정부 후원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개최한 간토 대지진 100년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 대신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추도 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일 당국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 대표가 총련 및 북한 당국과 관계를 맺은 점에 주목하고 북한 측과의 접선 여부 및 소통 내용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한 대표는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총련 주최로 개.. 202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