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근누락2 LH본사 압수수색 4시간 45분만에 종료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약 4시간 45분 만에 마무리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선운2지구 LH 발주 철근누락 아파트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LH 본사를 비롯한 4곳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집행돼 오후 4시 15분께 끝났다. 압수물은 박스 1개 분량으로 선운2지구 관련으로 보이는 서류 봉투 8개가량이 담겨 있었다. 수사관들은 압수수색 내용물은 무엇이냐, 몇 명을 투입했느냐, LH 직원 소환 계획이 있느냐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철수했다. 앞서 압수수색이 시작된 뒤 LH 본사는 본관 입구에 출입 통제선을 .. 2023. 8. 16. 철른 누락 아파트 명단 공개, 원희룡 "주거안전 우려되는 상황아냐"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아파트 중 보강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곳의 정보가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LH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무량판 공법으로 시행된 LH 아파트 91곳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그 결과 총 16.5%에 해당하는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됐다. 국토부와 LH는 15개 단지의 지구 단위 정보와 준공·입주 현황, 공사를 담당한 시공사·설계사·감리사 사명 등을 공개했다. 현재 정밀안전점검 진행 중으로 이 결과에 따라 입주민과 협의 끝에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2023.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