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2 신림 흉기난동 , 오늘 신상공개? 사이코패스 검사 거부 신림역 흉기난동으로 사상자 4명을 낸 조모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살인 혐의를 받는 조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불행하게 살기 때문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등 전과와 수사 경력 자료가 총 17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평소 사용하던 컴퓨터 본체를 망치로 부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 조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를 실시하려 했지만, 조씨는 "오늘은 감정이 복잡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조씨를 오는 28일 .. 2023. 7. 26. 신림동 30대 칼부림 난동 서울 신림동 길거리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오후 2시 10분쯤 신림역 4번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숨졌다. 30대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흉기를 휘두른 조씨는 폭행등으로 3번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다. 2023.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