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뉴스 요약 25년 10월16일

📰 오늘의 주요 뉴스 요약

1. 한·미 무역 협상서 ‘의미 있는 진전’ 이루어졌다
   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를 둘러싼 무역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서울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Reuters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언급했다. Reuters+1
   다만 트럼프는 한국이 이 금액을 “선납(upfront)”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직 세부 조항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Korea Joongang Daily
2. 환율 안정 위한 외환 스왑 논의 병행
   미국과 협상 중 한국은 달러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외환 스왑(FX swap) 체결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Reuters
   한국 정부 측은 200억 달러 규모 등의 조건부 스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Reuters
3. 북한, 8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서 ICBM 공개
   북한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을 공개했다. Al Jazeera+2CBS 뉴스+2
   퍼레이드에는 중국·러시아 등 외빈들도 참석했고, 김정은은 군사력 강화 메시지를 강조했다. CBS 뉴스+2Korea Joongang Daily+2
4. 대법, SK 그룹 총수 이혼 소송 일부 파기 환송
   대한민국 대법원은 SK 그룹의 총수인 최태원 회장과의 10억 달러대 이혼 소송에 대해 일부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환송하기로 결정했다. Reuters
5. 캄보디아 스팸 범죄: 한국 정부 ‘여행금지’ 조치 발표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들이 스팸 조직 등에 속아 인신매매 또는 강제 노역 등 피해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한국 정부는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 코드 블랙” 조치를 발표하고 대응팀을 파견했다. Eurasia Review
6. 개성공단 관리 재개 움직임
   한국 정부는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KIC)의 운영을 위해 관련 재단을 부활시킬 계획을 추진 중이다. NK News - North Korea News
7. 국방 우선순위 조정: 美 주한미군 역할 재정립 강조
   한국 방위 당국은 주한미군의 역할이 중국보다는 북한 위협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에 잠수함 기술을 제공했다는 주장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