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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업2

서울대병원 노조, 내일 파업 돌입 자신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11일부터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11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시계탑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의사 성과급제 폐지, 공공의료 수당 신설, 어린이병원 병상수 축소 금지 등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및 노동조건 향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내년 어린이병원 리모델링 계획안에 병상 14개를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이와 관련 병원은 6∼7인실 위주의 병동 구조를 1·2·4인실로 변경하는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노조는 병상수를 축소하는 건 서울대병원의 공적 역할을 포기하는 처사라고 지적한다. 노조는 중.. 2023. 10. 11.
보건의료노조 19년만에 총파업 돌입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의료 종사자들이 속해있는 전국보건읠산업노동조합이 1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간호 인력 적정기준 마련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등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노조의 파업이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전국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4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산별 총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사업장은 사립대병원지부 29곳, 국립대병원지부 12곳,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곳, 대한적십자사지부 26곳, 지방의료원지부 26곳 등이다. 이른바 ‘서울 빅5’(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중 파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없지만, 서울의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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