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2 4-5명 구하고 돌아왔다가 ...숨진 버스기사, 의인이었다. 폭우로 침수된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 고립됐던 버스를 몬 50대 운전기사가 승객들을 구한 뒤 남은 승객을 구하려 버스로 돌아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 졌다. 유족의 동생은 인터뷰에서 " 네 댓명을 먼저 탈출시키고 남아있는 승객을 구하려 버스로 다시 돌아와 창문을 깼다. 형은 최선을 다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동생분은 또 " 형은 대응을 잘했는데도 버스가 그쪽으로 우회한 것이 잘못이라는 말이 나온다" 라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의인의 죽음이 안타깝다. 비가 그만왔음 좋겠다. 대한민국 만세 2023. 7. 18. 서울시 교통요금 오른다. 지하철 150원, 버스 300원 인상 서울시가 대중교통요금을 8년만에 인상한다. 시내버스 요금은 300원 오르는 반면 지하철 요금은 서민물가 부담등을 고려해 우선 150원만 인상된다. 이후 지하철 요금은 내년 추가 인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경된 요금은 8월과 10월 부터 적용된다. 인상된 버스 요금이 적용되는 시점은 8월 12일 오전 첫차다. 지하철은 관계 기관 간 협의를 거쳐 10월 7일 첫차부터 변경 요금이 적용된다.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요금 조정 전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시민들의 손을 빌어 요금을 인상하게 돼 송구스럽지만 시민이 추가 로 지불한 비용 이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