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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미군2

북, 월북 미군 병사 한달만에 언급 '망명의사 밝혀' 북한이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발표하고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통신은 지난달 18일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측 구역으로 침입했다가 근무 중에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 영내에 불법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 2023. 8. 16.
유엔군 사령부, 북한군과 대화 시작 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신병을 두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 졌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부사령관은 킹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앞서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 하고 있다”며 UNC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 일명 ‘핑크폰’을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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