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승만대통령2 배우 이영애, 계좌 열기도 전에 "이승만 기념관 기부할게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1965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에 배우 이영애씨를 포함한 국내·외 각계각층이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발족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재단 법인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모금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씨는 추진위 발족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7월 기부 의사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당시 행정 절차상 후원 계좌가 열리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이씨가 먼저 뜻을 밝혀와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 이씨는 지인을 통해 ‘기념관 건립 취지에 동의한다’는 의사와 함께 기부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제 계좌가 열린 상태인 만큼 조만간 기부가 이.. 2023. 9. 12. 4·19 묘역 참배 '63년 만의 사죄' 이승만 아들 "국민 통합 계기되길" 1960년 4월 당시 여당인 자유당의 부정 선거에 반발한 학생과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다 진압 과정에서 다수가 희생됐던 4·19 혁명. 그로부터 51년이 지난 2011년,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려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박사는 4·19 단체들이 사죄에 진정성이 없다며 거부해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다시 12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고, 이 박사는 4·19 묘역 내 봉안소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거동조차 불편해져 주변의 부축을 받아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야 했고, 민주 영령들을 위해 향을 꽂는 손은 떨렸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의 묘역 참배가 4·19 혁명 이후 63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 박사는 참배 후 준비한 성명문을 꺼내 직접 낭독했습니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2023.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