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사망1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20대 사망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의 차에 치였던 20대 여성이 28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날 피해자 A씨가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오후 9시 52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한 뒤 차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향해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최원종이 몰던 차량에 치인 60대 여성 1명이 사흘 뒤 숨졌고 13명이 다쳤다. 당시 A씨는 뇌사 상태에 빠져 최근까지도 연명 치료를 이어갔으나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 A씨를 제외한 부상자 12명 중 7명은 입원한 상태이며 나머지 5명은 내원 치료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부모는 그동안 뇌사 상태에 빠진 딸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병원.. 2023.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