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핫이슈 뉴스369 대통령 “경찰에 저위험 권총 보급…병사 월급 35만원 인상”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2024년도 예산안에 관해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안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와 관련해 안전감시체계 구축을 약속하면서 국산 수산물 안심 예산을 7400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원 증가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예산을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국채 발행을 통한 지출 확대는 미래 세대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고, 국가신인도 하락으로 기업활동과 민생경제 .. 2023. 8. 29. 경찰, '철근 누락' 의혹 LH 본사·경기남부본부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 수사와 관련,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경남 진주시 LH 본사 및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사업소 등 총 5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설계와 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 아파트 부실 시공 의혹 전반을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LH는 철근이 누락된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업체 41곳, 시공업체 50곳 등 모두 91개 업체를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은 각 아파트 단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경찰청 9곳에 사건을 배당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중 .. 2023. 8. 29. 윤대통령 개입? 수사외압 사건 새로운 전개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한 진술서에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수사 기록의 경찰 이첩을 놓고 하루 만에 결정을 뒤집은 배경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령은 28일 오후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했지만,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박 대령은 군 검사에게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리한 진술서를 제출한 뒤 이외 사항에 대해서는 일절 답변을 하지 않았다. 입수한 박 대령의 진술서에는 지난 7월 31일 오후 박 대령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나눈 대화 내용이 적시되어 있다. 이날은 국방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채 상병 사건 언론브리핑이 예정되었다가 갑자기 취소된 날이다. 당시 브리핑을 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대기하던 박 대령은 브리핑이 취소되.. 2023. 8. 29. ‘1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직원 공범 구속영장 BNK경남은행 직원의 1000억원대 횡령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공범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임세진)는 28일 주범인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51)씨와 공모한 증권회사 직원 황모(52)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씨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황씨는 2016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부동산 시행사 직원을 사칭해 출금전표를 임의 작성하는 등 방법으로 약 617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횡령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올해 7월 횡령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시작되자 지인에게 이씨가 사용하던 PC를 포맷하도록 해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횡령 액수에 비.. 2023. 8. 29.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20대 사망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의 차에 치였던 20대 여성이 28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날 피해자 A씨가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오후 9시 52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한 뒤 차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향해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최원종이 몰던 차량에 치인 60대 여성 1명이 사흘 뒤 숨졌고 13명이 다쳤다. 당시 A씨는 뇌사 상태에 빠져 최근까지도 연명 치료를 이어갔으나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 A씨를 제외한 부상자 12명 중 7명은 입원한 상태이며 나머지 5명은 내원 치료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부모는 그동안 뇌사 상태에 빠진 딸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병원.. 2023. 8. 29. 추락사 경찰관 마약 의혹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지난 27일 지방경찰청 소속 30대 A 경장이 추락해 숨졌다. A 경장과 함께 있던 일행은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경장의 마약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 경장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A 경장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 경장은 지난주 자신이 소속된 강원경찰청에 ‘관외 여행’을 신청한 뒤 상경했고, 주말 동안 일행 7명과 이 아파트에 있었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현장에는 A 경장을 포함해 8명이 있었다. A 경장이 숨진 아파트는 이들 일행 중 한 명의 주거지였다고 한다. A 경장 일행 중 일부는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 2023. 8. 2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