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속도로 논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김건희 여사네 양평 땅 값을 올리기 위해 노선을 대안으로 바꿨다'
는 주장을 폈다.
그러다가 2년전 민주당 지역 당정 협의 에서 종점을 지금의 대안처럼 바꿔야 가능한 강하IC 신설을 먼저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종점은 원안대로 두고 강하 IC만 만들자는 얘기였다고 주장했다.
그 말 대로 라면 고속도로는 직선이 아닌 L 자에 가깝게 휘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주장을 가장 앞서서 펴는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 일가가 원안 종점 인근에 땅 14개 필지 총 3000평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희 특혜론 논리를 적용하면, 원안대로 했을때 전 군수 일가가 큰 특혜를 보는 것이다.
민주당의 주장으로 고속도로가 건설 되면 직선 노선에서 갑자기 L자가 가깝게 휘어지고 목적지 까지
최대한 가깝게 연결되지 않고 우회 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형태는 아니다.
정 전 군수는 해명 발언에서 "상속 받은 땅이고, 난 그땅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거기에 종점 예정지에서 큰 산을 하나 넘어야 하기에 종점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길이 나있지도 않은 땅"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장확인 결과 2개 필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길가에 있거나 길에 맞닿은 것으로 확인되어 해명이 유명무실하게 됐다.
이 사건이 어디까지 계속 나올지 모르겠지만, 민주당 소속 전 군수의 의혹 까지 밝혀지며
이제는 혼돈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이고
정치의 논점에서 벗어나서 어제는 양평군에서 주민설명회까지열어서
찬반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분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국도 6번의 정체는 해소 될 것이지만,
모두가 만족할 수 없지만 합리적이고 교통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건설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도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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