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했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YouTube+11동아일보+11한겨레+11
🗳️ 출마 배경과 정치적 맥락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6월 3일 조기 실시됩니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정을 이끌어왔으며, 이번 출마 선언은 이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아니라 개인과 진영의 이익을 좇는 정치싸움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경향신문연합뉴스+1동아일보+1
📜 개헌 추진과 임기 단축 공약
한 전 총리는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임기 첫해에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설치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한 후 3년 차에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실시하고 퇴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견제와 균형,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며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3동아일보+3연합뉴스+3
💼 경제·통상 전문가로서의 강점
한 전 총리는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와 통상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일을 가장 오래 해온 사람이고 가장 잘할 사람이라고 자신한다"며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시급한 통상 현안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1한국경제+1
🤝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강조
한 전 총리는 "통합이 곧 상생이다. 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루지 않았고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루지 않았다"며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 최고의 내각, 일하는 내각을 구성하고, 그분들이 책임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도록 치열하게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일보+1경향신문+1
⚖️ 계엄 사태와 탄핵 관련 입장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한 전 총리는 "저는 그 문제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헌법재판소가 냈다"고 주장하며 법적 책임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헌재가 국회가 제기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기각 판결함으로써 헌재라는 사법 절차가 완료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셜경제+2경향신문+2동아일보+2
🏛️ 정치권의 반응과 향후 전망
한 전 총리의 출마 선언에는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실상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는 탄핵당한 정부의 총리로서 출마 명분이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겨레경향신문+1동아일보+1
📺 출마 선언 영상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전체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경향신문+12YouTube+12YouTube+12
이번 대선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한 전 총리의 출마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그의 개헌 추진과 임기 단축 공약,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전문성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한겨레+2한국경제+2동아일보+2한국경제+2연합뉴스+2동아일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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