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북한2 바이든 “北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외교 통해 한반도 비핵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해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을 이어가는 것을 규탄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50년 이상 진전을 이룬 국제 안보의 초석인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관련해 러시아는 오랜 군비 통제 협정을 파기했다”면서 “이는 전 세계가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선의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미국의 믿음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06년 10월 채택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1718호 이후 유엔은 세계 각국이 북한과 무기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러시아도 당시 결의에 찬성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급속히 가까워지고, 북.. 2023. 9. 20. 유엔군 사령부, 북한군과 대화 시작 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신병을 두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 졌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부사령관은 킹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앞서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 하고 있다”며 UNC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 일명 ‘핑크폰’을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23.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