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한13 북, 24~31일 인공위성 발사 일본정부에 통보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로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내용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북한이 통보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측 황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이다. 이들 지역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북한의 이번 인공위성 발사는 지난 5월31일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의 재발사로 판단된다. 북한은 당시에도 일본 해상보안청에 비슷한 내용을 통보한 바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이번 통보 소식을 보고받고 정보 수집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한미 양국과 협력해 북한이 발사를.. 2023. 8. 22. 북, 월북 미군 병사 한달만에 언급 '망명의사 밝혀' 북한이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발표하고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통신은 지난달 18일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측 구역으로 침입했다가 근무 중에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 영내에 불법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 2023. 8. 16. 합참 "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지 닷새만이자, 지난 22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지 이틀 만이다. 2023. 7. 25. 미군 월북 목격자 "틱톡찍는줄 알았다" 18일 발생한 월북 현장에 함께 있었던 방문객은 "순식간에 있었던 일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구와 틱톡을 찍기 위해 바보같은 장난을 치는 줄 알았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월북한 트레비스 킹 육군 이병은 43명의 방문 그룹에 섞여 있었는데 동행했던 사람들은 그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라 군인인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들도 이번 사건으로 미북 간에 제한적인 대화가 있겠지만 논의는 이번 사건 해결에 국한되고 본격적인 협상 국면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북한이 이번 사건을 대화 시작의 구실로 판단한다면 바이든 정부도 마다하지 않을 거란 예상이다 미 국방부는 킹 이병의 안전과 조속한 송환을 위해 북한 측에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19일 현재까지 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7. 20. 정부, 북 정경택 총정치국장 등 4명 , 기관 3곳 독자 제재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 4명과 기관 3개를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10번째 대북 독자 제재다. 제제목록에 오른 4명은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 박광호 전 노동당 선전선동부장 조선백호무역 민주 콩고지사 소속 박화송,황길수 기관은 칠성 무역회사, 조선백호무역회사 , Congo Aconde SARL 이다. 2023. 7. 14. 북한, 도발 고각 발사 6000km 비행, 74분 비행 최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이 솟아올랐다. 합참은 미사일이 동북 방향으로 약 1천km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고 일본 방위성은 고도가 6천km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정상 발사각보다 각도를 훨씬 높여 비행거리를 줄였는데, 약 74분간 비행해 북한의 역대 ICBM 시험 발사 중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 정상 각도로 쐈다면 1만 5천km를 날아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성능이고 이는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다. 고도 6천km에 비행거리 1천km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 발사된 액체연료 추진 방식의 화성-17형과 거의 같은 제원입니다. 하지만 오늘 ICBM의 1, 2, 3단 로켓 연소 시간과 각 단의 분리 방식은 고체연료 추진 방식 같다는 게 한미 군 당국의 추.. 2023. 7. 1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