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41) 의원의 '60억 코인의혹'과 관련해 김의원이 이들 코인을 보유하게 된 경위에 초점을 두고 자금 출처를 추적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 부터 김의원 가상화폐거래 기록을 넘겨받고 전자지갑에 담김 코인의 출처와 관련 자금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법원은 거액의 코인을 보유했다고 범죄사실 협의가 있다고 의심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내주지 않았다.
김 의원은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 룰(Travel Rule)이 시행된 지난해 3월 이전 위믹스 코인 80여만 개를 전부 처분했다. 그의 전자지갑에는 주로 지난해 1∼2월 이들 코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하게 된 이 시기 위믹스 코인 80만 개의 시세는 60억 원 안팎이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보유 중이던 주식을 매도해서 초기 투자 원금으로 사용했다"며 "어디서 누구에게 빌린 돈도, 어디서 이체받은 것도 일절 없다"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김 의원의 재산 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2021년 상장 주식을 매도한 금액은 9억 4천만 원 정도다. 가상화폐는 재산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보유 여부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김 의원의 재산은 2021년 3월 말 11억 8천100만 원에서, 지난해 3월 12억 7천만 원으로, 올해 3월 15억 3천만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남국 의원 측은
"현재 보유한 코인이 전혀 없다"라고 했지만
6일 날 "다른 코인으로 바꿔 보관 중"
6일에는 코인일부만현금화했다가 어제는 위믹스 코인을 현금화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3대 투기는 부동산, 주식펀드, 코인 투기가 있었는데
주식과 코인 투기만 보자면 남부지검에 있던 수사단을 추미애 법무 전장관이 해체하면서
주가조작 및 코인조작들의 많았던 거 아닌가 라는 의혹이 많았다.
이번 의혹도 이러한 수사단의 해체에 의한 영향이 아니라는 일각에 시각도 있다.
매일 라면만 먹는다. 절약한다. 검소하다 이미지를 강조한 민주당의 김남국의원
한동훈장관과 설전에서 이 모 씨를 이모랑 논문을 썼다고 했던 레전드를
이번에도 내로남불로 갱신할지 기대된다.
김남국의원은 지금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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