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SG사태 과연 몰랐을까? 임창정 말이 불러온 후폭풍

가수 임창정이 지난해 12월에 모임에 참석해 라덕연 대표에게 말하는 모습<제이티비시>(JTBC)뉴스룸 갈무리 캡처

1. 임창정 주가폭락 과연 몰랐을까?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과 관련된 이들을 대리하는 변호인이 가수 임창정 씨를 두고

'주가조작의혹에 대해 완전히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통정매매(주가조작 세력끼리 짜고 거래하는 행위)를 통한 주가조작이 있었는지 몰랐다'는 말을 해야 하지 (임창정 씨 발언은) 투자를 독력 한 게 맞지 않냐'라고 말했다.

 

 

임 씨는 이에 대해 모임분위기를 위해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치기지 않았다. 이번 사태가 터진 직후부터 본인도 피해자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번주가 조작으로 1천 명 정도 넘어서는 사람들이 피해 본 것으로 보인다.

 

추산 피해액은 8천억 ~ 1조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고, 전문직이 많고 기존에 부동산 투자를 크게 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live/QjIoarcBov0?feature=share <참고> CBS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