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가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천공의 관저 부지 선정 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약 3TB분량의 CCTV화면을 분석해본 결과 역술가 천공은 다녀가지 않았고,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공관에 다녀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각에서 천공이 국정 운영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무속 프레임’을 씌워 온 것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풍수지리가 국정에 개입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의 공식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풍수지리가로 알려진 백씨가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보도는 충격적”이라며 “대통령의 관저를 선정하는 것은 개인이 부동산을 둘러보러 다니는 것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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