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 체감온도 33도 '찜통더위' 오후부터 중부 소나기 오늘 (16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 북동부, 강원, 충청, 전라권 등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2023. 8. 16. 북, 월북 미군 병사 한달만에 언급 '망명의사 밝혀' 북한이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발표하고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통신은 지난달 18일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측 구역으로 침입했다가 근무 중에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 영내에 불법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 2023. 8. 16. 중국 네이멍구서 1주일 사이 일가족 3인 흑사병 확진 최근 1주일 사이 중국에서 3명의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펑파이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멍구 시린궈러멍 쑤니터우유치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흑사병 확진자 2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 확진이 확인된 2명은 지난 7일 확진된 사람의 남편과 딸로 알려진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들은 필요에 따라 적시에 격리 및 통제됐다”며 “이상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흑사병은 마못·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 또는 혈액과 접촉하거나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 등을 할 때 긴 바지, 긴 소매를 입을 것을 권고하고 설치류 등 .. 2023. 8. 14. 오늘 광복절특사 발표, 재계 총수 대거 포함 전망 윤석열정부 3번째 특별사면이 14일 단행된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사면을 확정 한다. 사면은 15일 0시 기해 발효된다.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 2023. 8. 14.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사과 교육부 소속 사무관 A씨가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 담임교사 B씨에게 1번부터 9번까지 나열한 요구사항의 편지를 보냈다. 편지 내용에는 ‘하지마, 안돼, 그만!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하지 않습니다’, ‘또래의 갈등이 생겼을 때 철저히 편들어 주세 요’, ‘지시, 명령투보다는 권유, 부탁의 어조로 사용해주세요’, ‘인사를 두 손 모으고 고개숙여 인사를 강요하지 않도록 합니다’ 등의 요구사항이 적혀 있었다. 2023. 8. 14. 상암 잼버리 폐영장소 최종결정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가 오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K팝 슈퍼 라이브’는 당초 6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을 우려에 따라 폐영식이 개최되는 11일로 미뤄졌다. 장소도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제6호 태풍 카눈이 잼버리 야영장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스카우트연맹 측이 K팝 콘서트 장소의 변경을 주최측에 요구했다. 이에 7일 오전 긴급회의를 거친 끝에 결국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다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8. 9.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