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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뉴스369

석방된 김만배 조작 인터뷰 부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책임론'의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으로 돌리기 위해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전반적으로 부인했다. 김씨는 7일 오전 0시2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와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검찰 수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성실하게 답한 부분이 있는데, 그 당시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씨에게 허위 인터뷰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부인하며 "염려 차원에서 우형이한테 형으로서 몇 가지 당부를 .. 2023. 9. 7.
후쿠시마 바다서 서핑하고 회먹방…'펀쿨섹좌' 이 남자 누구? 한국 누리꾼에게 일명 '펀쿨섹좌'로 불리는 일본 정치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후쿠시마 바다를 찾아 서핑과 회를 즐겼다. 5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지난 3일 오후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해변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 교실에 방문해 원전수 처리에 대한 안전성을 과시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아이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 직접 서핑을 했다. 이 서핑 교실은 서핑을 통해 아이들에게 후쿠시마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초·중생 50여명이 참가했다. 서핑 후 그는 전날 어획된 후쿠시마산 광어회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조금이라도 몸소 후쿠시마 바다의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며 "원전 처리수 때문에 국내외의 일부로부터 근거 없는 말을 듣고 있지만 전혀 .. 2023. 9. 6.
알바라더니 성폭행...10대 여성 끝내 극단적 선택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10대 여성이 스터디카페 일자리인 줄 알고 나갔다가 변종 성매매를 권유받고 성폭행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재수생 B씨(19)를 키스방으로 데려가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와 B씨 지인들의 증언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월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다. 이력서를 본 A씨는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여 B씨에게 접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부산진구 모 스터디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A씨는 면접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키스방 아르바이트를 권유했다. 그는 B씨.. 2023. 9. 6.
이재명, 尹대통령 탄핵 시사…"국민 뜻 반하는 행위하면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6일 공개된 유투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결국은 링 위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지를 우리 국민들이 감시하고, 잘못할 경우에는 지적하고 정말로 국민의 뜻에 국리민복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하는 것인데 그게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평소에 드리는 말씀이기도 하고 지금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이라며 "그리고 정치는 우리가 맡긴 대리인들, 즉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맡긴 권력을 행사하면서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023. 9. 6.
윤미향 초청 ‘간토추도 추진위’ 대표 “DJ-盧정부때 北 100번 넘게 갔다왔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5일 “한국에서 간토(關東) 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추진위로부터 국회의원들에게 추도 행사 참여 요청이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한일 정보당국이 추진위 공동대표를 맡은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의 활동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의원은 앞서 1일 우리 정부 후원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개최한 간토 대지진 100년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 대신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추도 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일 당국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 대표가 총련 및 북한 당국과 관계를 맺은 점에 주목하고 북한 측과의 접선 여부 및 소통 내용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한 대표는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총련 주최로 개.. 2023. 9. 5.
‘만날텐데’ 화사, 외설 논란에 마음고생… “美 공연 후 터져” 가수 화사가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로 ‘외설 논란’에 휩싸였던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4일 오후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자신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소개하며 “내가 외설 논란으로 한동안 시끄러웠지 않느냐”며 이 곡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화사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는데 문자가 많이 왔다”며 “무대에서 공연했던 게 논란이 됐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악플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에는 조금 셌다. 악플 수위가 너무 높더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올해 운 것 중 제일 크게 울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고 고백했다.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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