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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초청 ‘간토추도 추진위’ 대표 “DJ-盧정부때 北 100번 넘게 갔다왔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5일 “한국에서 간토(關東) 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추진위로부터 국회의원들에게 추도 행사 참여 요청이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한일 정보당국이 추진위 공동대표를 맡은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의 활동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의원은 앞서 1일 우리 정부 후원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개최한 간토 대지진 100년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 대신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추도 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일 당국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 대표가 총련 및 북한 당국과 관계를 맺은 점에 주목하고 북한 측과의 접선 여부 및 소통 내용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한 대표는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총련 주최로 개.. 2023. 9. 5.
‘만날텐데’ 화사, 외설 논란에 마음고생… “美 공연 후 터져” 가수 화사가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로 ‘외설 논란’에 휩싸였던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4일 오후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자신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소개하며 “내가 외설 논란으로 한동안 시끄러웠지 않느냐”며 이 곡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화사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는데 문자가 많이 왔다”며 “무대에서 공연했던 게 논란이 됐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악플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에는 조금 셌다. 악플 수위가 너무 높더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올해 운 것 중 제일 크게 울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고 고백했다. 2023. 9. 5.
숨진 군산 초등교사 '갑질' 정황…"결재서류 반려에 힘들어해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아래로 투신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장의 업무처리 방식과 사적인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숨진 A교사가 주말에도 집에서 업무를 해야 할 정도로 격무에 시달렸다는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 A교사의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A교사는 평소 예산과 관련된 업무를 배정받아 교장과 소통을 자주 해야 했고, 교장의 꼼꼼한 업무처리방식에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 특히 주말에도 업무포털에 접속해 일을 해야 했을 정도로 업무량이 많았다. A교사의 동료 교사는 "A교사가 결재서류를 올릴 때 '교장이 어떻게 해도 반려할 것이다'라는 말을 자주했다"면서 "또 교장의 개인적인 민원도 처리해 왔다"고 말했다. 실제 A교사는 같은 학교 동료교사와 함께 B교장의 관사에 놓을 가구를 나르는 .. 2023. 9. 5.
“선생님들, 포기하지 마세요” 체험학습 신청한 학부모들·응원하는 국민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9. 5.
민주, 김남국 이어 ‘코인 의혹’ 의원들 “문제 없다”… 자체 조사 종료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거래 논란이 불거졌던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에 대한 자체조사를 끝냈다. 앞서 무소속 김남국 의원 제명안을 부결시켰던 민주당은 세 의원에 대한 조사도 마치면서 코인 정국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가상자산 진상조사단은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의 코인 거래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활동을 종료했다. 이해충돌 의혹과 상임위원회 도중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김홍걸 의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조사단은 지난 7월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자진 신고한 의원들의 이해충돌 소지를 파악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조사단장을 맡고, 당내 실무진과 외부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됐다. 최초 가상자산 보유 내역이 공개됐을 때 김상희 의원은 “2.. 2023. 9. 4.
“한글, 일제가 보급…멍청하게 살고 싶으면 써라” 주장에 日 누리꾼 ‘환호’ 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한국인 유튜버가 한글을 폄하하며 ‘일제강점기 일본이 한민족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보급했다’고 주장, 일본인의 혐한 정서에 직접 기름을 부어 논란을 불렀다. 3일 일본 뉴스 서비스 업체 AFPBB는 유튜브 채널 ‘용호수’ 운영자 용찬우가 지난달 27일 게재한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서 용씨는 일제 치하였던 1920년대에 일본이 한글을 한반도에 보급했다며 “(당대 조선인들을) 일꾼으로 써먹기 위해, 노예로 부리기 위해 최소한의 지식을 준 것"”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문은 중국 것, 한글만 우리나라 것’이라는 이야기는 문화대혁명급의 매국노 같은 소리다. 훈민정음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찬우는 ‘한글은 우리의 언어가 아니다’는 극단적인 주장도 내놨다. 그는 “한글은 조..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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