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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재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던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두 의원에 대해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국회 회기가 중단된 만큼,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바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말 캠프 관계자들에게 "국회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려 하니 자신에게 돈을 달라"며 요구한 뒤, 두 차례에 걸쳐 현금 6천만 원을 받아, 국회의원들에게 3백만 원짜리 봉투 20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의원은 2021년 3월 송영길 캠프 관계자에게 1백만 원을 제공하고, 캠프 관계자들에게 지역본부장.. 2023. 8. 1.
새벽 흉기들고 여성뒤따라가 돈뺏으려 한 20대 '집행유예' 새벽에 흉기를 들고 홀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돈을 빼앗으려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25)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2년간의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 A 씨는 지난 3월 25일 범행 당일 오전 4시58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도로에서 모르는 사이인 B 씨가 홀로 귀가하는 것을 보자마자 뒤따라갔다. 이후 B 씨의 주거지 현관문 앞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B 씨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문을 들어가려 한 순간을 노려 흉기를 들고 돈을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B 씨 비명을 들은 이.. 2023. 8. 1.
무역수지 2개월 연속 흑자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대비 수출 규모는 줄었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하면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무역수지가 16억3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7월과 비교해 16.5% 감소한 50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과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 단가 하락, 지난해 7월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602억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 효과 등에 영향을 받았다. 2023. 8. 1.
탈모인 강남 제품 불법 제조 후 고객에겐 맞춤형 판매 서울시 민사경(민생사법경찰단)은 탈모관리 제품 불법원료를 섞어 제조, 판매한 강남의 유명 탈모센터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제품은 다량의 미녹시딜이 검출되었는데 미녹시딜 부작용으로는 트러블,두통,다모증,비듬,두피 간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A 씨는 경기 이천시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소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든 제품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충남 홍성의 연구소로 납품받아 제품 뚜껑을 열고 3∼4g의 미녹시딜 가루를 넣어 제조한 뒤 탈모센터 고객들에게 택배로 보냈다. 고객들과 상담을 할 때엔 "모발검사 결과가 7일 후 나오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10일 후 배송된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모발 검사를 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제품을 만든 후 발송했다. 고객들에게는 7일.. 2023. 8. 1.
18일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8일 워싱턴 인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는다. 3국은 문서로 발표문을 내는 방안도 조율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개최를 언급하며 “두 나라(한국과 일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근) 관계를 회복했다(rapprochement)”면서 “(양국 관계의) 근본적 변화(fundamental change)”라고 강조했다. 2023. 8. 1.
금품 단한건도 없었던 청와대 고맙다, 문재인 이동관 저격? 문재인 전 대통령이 30일 " 단 한건의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혀 MB정부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자의 배우자에게 10년 인사청탁명목으로 2천 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와중에 나온 발언이라 이동관 방통위 내정자를 저격한거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내정자는 이날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인사 청탁 시도를 거부하고 심지어 이를 사정기관에 신고해 적법 조치되도록 한 사실은 외면한 채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단 한 번도 인사청탁 차원의 금품 수수나 편의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동건 역시 현금을 기념품으..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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