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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사령부, 북한군과 대화 시작 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신병을 두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 졌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부사령관은 킹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앞서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 하고 있다”며 UNC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 일명 ‘핑크폰’을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23. 7. 24.
국제소포 노란색, 미확인소포 주의 전국 1600여건 신고 '노란색·검은색 우편봉투' 독극물 의심 소포 주의 당부 경찰이 "전국 곳곳에 기체 상태 독극물이 담겨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어제(20일) 울산에서 해외 배송된 노란색 우편물을 개봉한 사람이 어지럼증을 호소한 사건 이후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우편물 배송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편물은 중화우편(CHUNGHWA POST)이라고 적힌 노란색과 검은색 우편봉투에 싸여 있고, 대만에서 배송된 것으로 전했다. 지금까지 이 같은 우편물 신고가 접수된 곳은 울산·제주·대전·경기남부·경남 지방경찰청입니다. 2023. 7. 24.
신림동 흉기 난동 30대 남성 구속 신림동에서 길가던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조모씨가 구속됐다. 살인과 살인미수 협의를 적용하고, 도망염려가 있다고 신속하게 구속하였다. 호송차에 오르는 조씨에게 범행동기를 묻자 "너무힘들어서 저질렀다"고 대답했고, "죄송하다""반성하고있다"고 말했다. 조 씨는 피해자 4명 모두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며 일부 커뮤니티 등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접속차단 조치를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영상 유포는 유족과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라며 유포·게시·전달을 반복할 경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다 2023. 7. 24.
신림동 30대 칼부림 난동 서울 신림동 길거리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오후 2시 10분쯤 신림역 4번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숨졌다. 30대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흉기를 휘두른 조씨는 폭행등으로 3번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다. 2023. 7. 24.
극단선택 서이초 교사 지난 18일 서이초 1학년 교실에서 20대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사들과 교사 노조, 전교조등은 교육 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서이초 앞에는 근조화환 300개가 늘어섰다.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교사는 최근 학교폭력업무를 담당하면서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려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정 학부모가 지속적을 악성 민원을 제기하여 심리적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교총은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였고 다른 교사들도 오후 3시부터 학교 앞에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국화꽃을 든 추모 행사를 열 계획이다. 2023. 7. 20.
폭우중 주말 골프 논란 송구 사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집중호우기간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당시 설명에서 국민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홍시장은"주말일정이였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면서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15일 골프를 치러간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 주말은 자유이고 테니스는 되고 골프는 안되냐"라는 해명을 하여 국민의 힘 당내 비판과 국민적 공분을 샀다.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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