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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30대 남성 구속 신림동에서 길가던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조모씨가 구속됐다. 살인과 살인미수 협의를 적용하고, 도망염려가 있다고 신속하게 구속하였다. 호송차에 오르는 조씨에게 범행동기를 묻자 "너무힘들어서 저질렀다"고 대답했고, "죄송하다""반성하고있다"고 말했다. 조 씨는 피해자 4명 모두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며 일부 커뮤니티 등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접속차단 조치를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영상 유포는 유족과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라며 유포·게시·전달을 반복할 경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다 2023. 7. 24.
신림동 30대 칼부림 난동 서울 신림동 길거리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오후 2시 10분쯤 신림역 4번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숨졌다. 30대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흉기를 휘두른 조씨는 폭행등으로 3번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다. 2023. 7. 24.
극단선택 서이초 교사 지난 18일 서이초 1학년 교실에서 20대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사들과 교사 노조, 전교조등은 교육 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서이초 앞에는 근조화환 300개가 늘어섰다.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교사는 최근 학교폭력업무를 담당하면서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려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정 학부모가 지속적을 악성 민원을 제기하여 심리적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교총은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였고 다른 교사들도 오후 3시부터 학교 앞에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국화꽃을 든 추모 행사를 열 계획이다. 2023. 7. 20.
폭우중 주말 골프 논란 송구 사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집중호우기간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당시 설명에서 국민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홍시장은"주말일정이였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면서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15일 골프를 치러간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 주말은 자유이고 테니스는 되고 골프는 안되냐"라는 해명을 하여 국민의 힘 당내 비판과 국민적 공분을 샀다. 2023. 7. 20.
미군 월북 목격자 "틱톡찍는줄 알았다" 18일 발생한 월북 현장에 함께 있었던 방문객은 "순식간에 있었던 일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구와 틱톡을 찍기 위해 바보같은 장난을 치는 줄 알았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월북한 트레비스 킹 육군 이병은 43명의 방문 그룹에 섞여 있었는데 동행했던 사람들은 그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라 군인인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들도 이번 사건으로 미북 간에 제한적인 대화가 있겠지만 논의는 이번 사건 해결에 국한되고 본격적인 협상 국면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북한이 이번 사건을 대화 시작의 구실로 판단한다면 바이든 정부도 마다하지 않을 거란 예상이다 미 국방부는 킹 이병의 안전과 조속한 송환을 위해 북한 측에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19일 현재까지 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7. 20.
야, 추경해서 수해복구, 정부여당 지금 재정으로 충분 이번 수해복구를 가지고 야당에서 목소리를 내어 정부가 추경을 하여 재난지역에 신속하게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추경호 기재부 장관은 예비비로 4조정도의 예산이 있고 재난 복구의 비용의 예산등 편성되어있는 예산으로 재난지역에 신속히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인사들은 이번 재난지역 선포 및 재정지원에 있어 추경을 통한 신속지원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윤대통령이 이권카르텔 및 관련 보조금을 폐지 및 환수하여 재난지역에 투입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마당에 기재부 장관이 행정부 수장의 뜻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 같다. 이후 에 진행상황이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