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0

18일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8일 워싱턴 인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는다. 3국은 문서로 발표문을 내는 방안도 조율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개최를 언급하며 “두 나라(한국과 일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근) 관계를 회복했다(rapprochement)”면서 “(양국 관계의) 근본적 변화(fundamental change)”라고 강조했다. 2023. 8. 1.
금품 단한건도 없었던 청와대 고맙다, 문재인 이동관 저격? 문재인 전 대통령이 30일 " 단 한건의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혀 MB정부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자의 배우자에게 10년 인사청탁명목으로 2천 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와중에 나온 발언이라 이동관 방통위 내정자를 저격한거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내정자는 이날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인사 청탁 시도를 거부하고 심지어 이를 사정기관에 신고해 적법 조치되도록 한 사실은 외면한 채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단 한 번도 인사청탁 차원의 금품 수수나 편의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동건 역시 현금을 기념품으.. 2023. 7. 31.
이동관, 김영호 '부적격인사'논란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야당과 시민사회가 강력히 반발하는 등 ‘부적격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이동관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둘러싸고 여야 간 격렬한 마찰이 예상된다. 특히 이동관 후보자의 부인 인사청탁논란에 대해 법원 판결과 다른 해명을 내놓고 있고, 특히 강경 보수인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인사개편을 통해 통일부인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있는데 대해 굉장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는데도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후보자 임명은 곧 우리 헌법이 정한 평화통일을 접고 흡수통일을 대북정책으로 밀고 가겠다는 독트린 선언”이라며 “인사청문 보고서.. 2023. 7. 31.
니코틴 원액 먹여 남편 살해한 30대 여성, 오늘 대법선고 담배를 피우지않는 남편에게 치사량 니코틴원액을 탄 음식을 먹여 살해한 혐의의 30대 여성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나온다. 1심은 A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심은 니코틴 원액이 든 찬물을 통해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2심은 "피고인이 미숫가루 음료를 마신 뒤에 체기와 명치 답답함 등을 호소한 것으로 보이는 데, 한 전문가는 니코틴 중독 증상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피고인이 먹은 미숫가루나 햄버거 패티가 식중독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면서 "피고인이 증상을 호소한 것이 미숫가루와 흰죽에 소량의 니코틴이 포함됐다고 추정은 가능하나 확신은 어렵다"고 판시했습니.. 2023. 7. 27.
홍준표 당원권 10개월 정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물난리 골프' 논란을 밎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윤리위 회의를 열어 홍 시장이 제출한 소명서 등을 검토한 뒤 한 브리핑에 서 이런 결정 내용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전국적인 폭우로 경북 지역 산사태가 발생한 지난 15일 오전 대구 팔공산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쳐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홍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처신이 “부적절하지 않았다”며 “그걸 뭘 트집 잡아서 벌떼처럼 달려드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강령 제22조는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가 벌어졌을 때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는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023. 7. 27.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신상 공개 33세 조선 서울경찰청은 26일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논의 결과, 1.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하여 다수의 피해자들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2.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며 3.범죄발생으로 인한 국민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관악 신림동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 정보 이름 : 조 선 성별 : 남 성 나이 : 만 33세 (90年生) 2023. 7. 26.
반응형